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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백질보충제 섭취방법 총정리, 기회의창? 웨이프로틴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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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방법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한다는 것은 

식사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유청단백질은 소화 및 흡수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50분~1시간이면 체내에 대한 아미노산 공급을 끝내며, 

남은 것은 당으로 전환해 에너지로 사용하거나 오줌으로 버려집니다.

이와 같이 흔히 '기회의 창'이라고 하며 운동 후에 섭취를 한다고 하여도 우리가 유청단백을 섭취했을 때 흡수되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하여도 결국 살로 가거나 or 오줌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단, 여러 번에 걸쳐서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섭취방법입니다.

 

 

기회의 창?

여러 논란이 있는 섭취 시간에 대한 말로,

신체가 격렬한 활동 후 회복을 위해 영양을 빠르게 흡수하는 상태에 접어드는 점을 이용하여

운동 후 30분 내로 섭취하하고 하는 것입니다.

흔히 일반적으로 이 '기회의 창'이라는 제한 시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근 합성에 불리하다고들 합니다.

한 때는 이 '기회의 창'이 마치 정설인 것처럼 떠돌아다닌 적이 있었지만, 기회의 창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요즘 피트니스계의 정설입니다.

오히려 '기회의 창'이란 것은 보충제가 없으면 운동 효과가 사라진다는 허상을 만들기 위한 보충제 회사의 공포 마케팅에 가깝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의견도 사람들 마다 말이 다 다릅니다.

오히려 권위자나 의학자들이 얘기할 땐 근합성을 일으킬 수 있는 단백질 섭취 시기를 상당히 길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한 번에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하루동안에 섭취하는 체중 1kg당 1~2g의 단백질의 총량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루의 언제 먹어야 할까?

 

기회의 창도 허상이라고 하는데 그럼 도대체 언제 섭취를 해야 할까요?

 

 

 

 UCLA의 운동생리학 박사 Lyle Mcdonald에 따르면 

'근육의 단백질 동화 작용은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직후 혈중 아미노산이 상승한 상황이 아니라,

아미노산이 정상치로 환원된 상태에서 활발히 일어난다.'라고 합니다.

즉,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지나치게 올려서 오히려 근육 성장에 방해되고,

12시간을 두고 섭취한다면 40g으로 두 번씩 먹기보다 20g으로 네 번씩 먹기가 더욱 근합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충제보다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자신에게 맞는 운동 계획 실천

2. 균형 잡힌 식단

3.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조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애초에 보충제 개발자체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근손실을 걱정해야 하는,

스테로이드를 맞는 로이더들의 벌크업 및 체중증가를 목적으로 하여 나온 제품입니다

 

 

 

정리

1.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g

2. 섭취시기는 하루에 최소 4번 이상 쪼개 나눠서 섭취

3. 오줌에 거품이 많다면 단백뇨증상이므로, 섭취량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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